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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는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이패스 무단통과를 해보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및 카드가 자동차에 설치되어 있다면 하이패스를 통과하는 것이 맞지만, 이러한 장치가 없는 일반 차량이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하면 그것은 무단통과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운전을 한 지 1년 정도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운전은 정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유독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와 현금 구간을 통과할 때 아직도 많이 헷갈립니다. 처음에는 3차선 밖에 없던 도로가 갑자기 10차선 이상으로 늘어나고, 하이패스구간과 현금 구간으로 나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무단통과 이후 통행료 지불방법에 대해서 알기전에, 이것은 반드시 알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거의 톨게이트에 도착해서, 하이패스 구간에 왔는데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은 여기가 아니라 현금 구간이라서 차선변경으로 현금구간에 가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고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차선은 미리 변경해야지 톨게이트 바로 앞에가서 바꾸려고 하면 정말 사고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럴때는 무단통과라 할지라도 방법이 없습니다. 사고를 내는 것보다는 일단 통과를 한 다음에 통행료 지불방법을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다음 톨게이트에서 현금 구간으로 가서 담당자분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무단통과를 했으니, 요금을 지불하겠다고 말씀드리면 담당자분이 확인하시고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 지 알려주십니다. 저는 무단통과했을 때 거의 대부분 이러한 방법으로 통행료를 지불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톨게이트가 따로 없고 자신이 통과한 곳이 마지막이라면 담당자를 만날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자신이 하이패스 무단통과 한 톨게이트 이름을 기억해두었다가 집에 와서 검색을 해봅니다. 예를들어, 속초 톨게이트를 무단 통과했다면 인터넷에 한국도로공사 속초영업소를 검색합니다. 그러면 해당 영업소의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해당 톨게이트를 무단 통과했다고 말씀드리면 확인 후, 통행료를 입금할 계좌번호를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해당 계좌번호로 통행료를 입금하시면 됩니다.





그밖에도 온라인에서 확인 후 납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제가 부득이하게 하이패스 무단통과를 하였을 때는 위의 두 방법을 이용하여 지불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하이패스 무단통과 이후 통행료 지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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