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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순대국밥집에 가면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순대국을 주문하면 고기와 순대가 적절하게 섞여서 나오고, 순대만으로 주문하면 말 그대로 순대만 들어있고 그리고 고기만으로 주문하면 고기만 들어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여기저기서 순대국 순대만 고기만 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주문하시나요. 저는 순대만으로 주문을 합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순대국을 먹을때에는 순대만 들어가야 저는 맛있더라고요.





순대국 순대만 고기만 주세요를 외치게 되는 순간은 3명이서 가서 각자 취향이 다 다를 때 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주문하든 자신의 입맛에 맞고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하면 그만이지요. 저희 회사 근처에 있는 순대국밥집의 순대국은 양도 많고 맛있어서 점심에 순대국을 먹으러가면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대국 안에 넣는 것도 다들 다릅니다. 누군가는 새우젓, 들깨가루, 다대기를 다 넣어서 먹는 사람도 있고 다대기만 넣어서 먹는 사람도 있고 다들 취향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순대국을 먹으러 가면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다는 것을 공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글을 쓰는 중에도 따뜻한 순대국밥 한그릇이 생각나네요. 지금 당장 먹을 수는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순대국 한그릇 순대만으로 주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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