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벚꽃반의 추억을 보고

예전에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명탐정코난 엔딩곡 중에서 두사람의 초침이라는 곡이 엔딩곡으로 나올 때, 영상에서 신이치와 란의 유치원 시절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게 어떤 화였는지 찾아봤는데 안나오길래 방송이 안되었나보다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명탐정코난 853, 854화에서 벚꽃반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장면이 포함된 것이 방송되었습니다.

명탐정코난 벚꽃반의 추억은 853화는 란의 입장에서 스토리가 전개 된 것을 보여주고 854화에서는 신이치의 입장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벚꽃반의 추억을 보고 신이치는 어렸을 때부터 추리하기를 좋아했고 란은 의외로 여리고 눈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이치 부모님, 그리고 란의 부모님인 모리 코고로와 키사키 에리 변호사의 젊은 시절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모리 코고로는 그 당시에 탐정이 아니었군요. 메구레 경부와 함께 경찰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명탐정코난 벚꽃반의 추억에서 신이치와 란의 첫만남이 시작되는데요. 두 편을 모두 보고 신이치가 란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직은 결말이 날 것 같지 않은 명탐정코난의 결말은 어떻게 되고 이 둘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