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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영화를 재미있게 봤으면 한번 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리암니슨 주연 영화 논스톱 또한 그렇습니다. 영화 논스톱은 사실 리암니슨이 주연이기 때문에 봤습니다. 그런데 스토리 또한 흥미진진했습니다.





영화 논스톱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항공수사관인 리암니슨이 비행기에 탔는데 갑자기 문자가 옵니다. 어떤 계좌번호로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비행기 내에 있는 사람을 한명씩 죽이겠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20분이 지나니 사람이 죽고 또 20분이 지나니 사람이 죽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리암니슨은 어떻게든 빨리 범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수상해 보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설상가상일까요, 범인이 돈을 입금하라고 알려준 계좌번호의 예금주는 바로 리암니슨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영화 후반부에는 범인이 밝혀지는데요. 사실 그 두사람이 범인일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승무원이나 옆자리에 앉았던 사람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영화 논스톱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범인들의 범행동기는 조금 영화의 흐름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그럴듯한 범행동기가 있었다면 공감을 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영화 논스톱 마지막 부분에 나온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 대사를 듣고 훌륭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영화 논스톱을 연휴기간에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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