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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로 인해 집값 상승이 꺾이나 싶었는데 서울 주요 아파트에 대해서는 부동산 과열이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과열은 곧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집값 이야기는 민감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초봉이 보통 1800만원에서 2600만원 사이라고 어디에선가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6억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중소기업에 다니는데 이들이 서울 아파트를 매매하려면 정말 오래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이 없는 사람들은 보통 집값이 떨어지길 바라는 것 같고, 집이 있는 사람들은 집값이 오르길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집이 없는 사람이 집을 사면 그동안은 집값이 떨어지기를 바라다가 집을 구입한 시점부터 집값이 상승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부동산 과열로 인한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 서민들은 더욱 더 서울에서 살아가기가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경기도가 집값이 엄청 저렴한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서울 집값보다 높은 경기도 지역도 있습니다.


개발이 확정되고 지하철이 개설되면 역세권 주변 집값의 시세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런상황에서 서울에서 자신의 집이 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요즘 아이들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건물주라고 대답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직장, 학교, 교통편의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서울지역의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 씁쓸합니다. 부동산 과열로 인한 집값 상승을 꼭 막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프리미엄을 얹어서 되파는 문화 또한 없어져서 실거주자를 위한 정책들이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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