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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드 35세의 고교생을 보았습니다. 보기 시작한지 이틀만에 결말까지 다 보았습니다. 일드 35세의 고교생의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고등학교에 편입한 35세의 여고생이 교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지메 사건을 해결해가면서 이지메 당했던 학생들이 한명씩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생각을 갖고 좋아하고 따르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35세의 고교생 주인공은 바로 요네쿠라 료코입니다. 요네쿠라 료코는 담임선생님과 단둘이서 반말을 하며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종종 보냅니다. 가끔 보면 요네쿠라 료코가 실제 담임선생님보다 담임선생님같을 때가 있습니다.





일드 35세의 고교생을 보면서 일본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지메 라는 것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과 한국 두 나라 모두에서 이지메와 따돌림이라는 것은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드 35세의 고교생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1화입니다. 1화에서 변기밥상을 하는 여자아이의 마음을 열고 마지막에 친해지는 모습을 보니 요네쿠라 료코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이지메 문화가 가득한 해당 학급을 구제해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드 35세의 고교생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요네쿠라 료코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보고싶다면 35세의 고교생을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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