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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계시나요. 월급쟁이인생을 살고 계신가요 월급을 주는 인생을 살고 계신가요. 아니면 혼자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시나요. 저마다 돈을 버는 방식이 다 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급쟁이인생을 사는 사람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월급쟁이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월급쟁이인생을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급쟁이인생을 산다는 것이 뭔지 가끔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다른 부서 차장님이 해주셨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분은 월급쟁이인생을 산다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일이 고되더라도 어쨌든 정해진 날짜에 월급이 나온다는 것. 그것이 좋은 인생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월급쟁이에게 월급날은 잘 다가오지 않지만, 사장에게 월급날은 너무나도 빨리 다가온다고 하셨습니다.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누군가에게 월급을 주는 인생을 살아보신 것 같았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사업을 해서 누군가에게 월급을 줄 수 있는 그릇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적으로 굉장히 큰 부담을 느낄 것 같습니다. 가끔은 월급쟁이인생을 산다는 것이 속 편한 것 같습니다. 글쎄요, 정답은 잘 모르겠지만요. 어머니가 근무하시는 곳에서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사장이 자신의 연금까지 깨가면서 직원들 월급을 준다는 것을 들었을 때, 사장이라는 직책이 정말 무겁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정말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힘든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만만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월급쟁이인생을 살고있는 분들, 월급을 주는 인생을 살고있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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