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얼마전에 직장인 신체검사 대상자여서 직장인 신체검사를 실시하는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해당 병원은 우리 집 근처에 있었고 내가 감기가 걸리거나 아플때면 종종 가던 병원이었다. 혈압, 소변, 혈액, 엑스레이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신체검사결과를 병원에 와서 들을 수도 있었고 집으로 우편발송을 해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집으로 우편발송해달라고 했다.

[

]

[

]

오늘 신체검사결과 우편물이 집으로 왔다. 그래서 천천히 나의 신체검사결과를 읽어보았다. 조금 놀랐던 것은 키가 내가알고 있던 키가 아니었다. 군대갈때 신체검사에서는 172.5정도가 나왔던 것 같은데 검사결과에는 173.8이 나왔다. 오차라고 하면 오차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키가 컸다고 믿고싶다. 그동안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

]

[

]

그리고 한가지 걱정을 했던 것은 바로 LDL콜레스테롤 수치였다. 예전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조금 높게 나왔었다. 의사선생님이 주의해야한다고 하셨고 심하면 약을 먹어야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검사결과를 보니 정상수치였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

]

[

]

신체검사를 받아보고 자신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걱정했던 검사결과가 정상으로 나와서 기분이 좋은 날이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