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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일본 기타큐슈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이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슬픕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중에 있었던 일 중 한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23일에 인천에서 기타큐슈행 진에어 08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티켓에는 09시 25분 도착예정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기타큐슈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고쿠라역까지 가는 버스는 09시 40분에 있었습니다. 해당 버스를 놓치면 고쿠라까지 가는 직통버스를 기다리기까지 오래걸리기 때문에 09시 40분 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화물을 맡기지 않으면 09시 40분 버스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화물을 붙이지 않고 가방 하나씩만 기내에 가지고 탔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9시 25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연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타큐슈공항에 내린 시간은 09시 37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3분이라는 시간 안에 입국 절차를 마치고 버스를 타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09시 40분 버스를 놓쳤습니다. 일찍 내려서 입국 수속을 받기 위해서 비행기 좌석도 앞쪽으로 배정받았는데 버스는 우리를 기다려주지않았습니다. 혹시나 기타큐슈행 진에어 08시 비행기를 타면 9시 40분 버스를 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에는 연착이 되어서 09시 40분 버스를 타지 못했지만, 정시에 도착하거나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다면 버스를 놓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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