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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갈림길에서

꼬곰이 2017. 6. 29. 22:56

지금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는 것 같다. 정말 선택의 순간에는 많은 생각과 책임이 뒤따르는 것 같다. 어떠한 선택이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지나고보면 알 수 있을까. 아니면 지나도 모를까. 어떠한 선택을 했을때 더 좋은 결과가 펼쳐지는지 미리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좋지 않다.





어떠한 선택을 했을때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지 사람이 알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은 잘 살게 될지도 궁금하다. 만약 다른사람들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없고 나에게는 그런 신비한 능력이 있다면 돈은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 나이가 어느정도 먹었을 때 내 인생의 매순간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잘한 선택 절반 그리고 못한 선택 절반 인 것 같다. 절반이니까 어떻게 보면 공평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선택에 좋은 결과가 따랐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의 욕심이고 인간의 욕심이 아닐까 싶다. 지금부터의 인생을 살면서는 좋은 선택만 하고싶다.





어떤 선택을 하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두 마리 다 놓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것이야 말로 제일 비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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