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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세친구를 아시나요. 검색을 해보니 무려 18년 전에 방영된 시트콤입니다.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그동안 많은 재미있는 시트콤들이 있었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시트콤을 꼽으라면 세친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신과 의사 정웅인, 의상실 영업실장 박상면, 헬스클럽 트레이너 윤다훈 이 세친구의 케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트콤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편이 정말 많았는데, 그중에 정말 기억에 남는 편은 박상면이 중고차 구입한 것, 안문숙 운전연습하는편, 반효정 최종원 같이 여행갔던 편...입니다. 티비에서 다시 방영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세친구 종방 이후에 세남자라는 시트콤도 있었다는 것을 아실지 모르겠네요. 예전 세친구가 다시 모여서 시트콤을 찍었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나이를 먹은 것인지, 요즘은 요즘 컨텐츠보다 옛날 컨텐츠가 더 재미있고 끌리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노래도 옛날 노래가 좋고 드라마, 예능, 시트콤도 옛날 것이 좋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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