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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ip 사설 ip 고정 ip 유동 ip에 대해서





공인 ip 사설 ip 고정 ip 유동 ip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네 가지 용어에 대한 개념은 네트워크 업무 종사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버업무를 하는 사람들도 알고 있어야 현장에서 대화가 되고 일이 될 것입니다. 네트워크 장치가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IP 주소가 있어야 하며, 이러한 IP의 성격에 따라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IP주소의 버전은 IPv4와 IPv6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IPv4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버의 서비스 IP, 매니지먼트 IP 등을 부여할 때에도 IPv6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0.0.0.0 ~ 255.255.255.255 까지 점을 찍어 4자리로 나누어서 한자리당 0부터 255까지 올 수 있는 형태를 IPv4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IP 주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인 ip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ip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범위에서 아무 IP 주소를 내 PC 또는 서버에 입력한다고 해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인 ip를 발급하는 기관이나 공인 ip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부터 비용을 지불하고 발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설 ip는 10.0.0.0~10.255.255.255, 172.16.0.0~172.31.255.255, 192.168.0.0~192.168.255.255 범위에 속하는 주소입니다. 이러한 사설 ip는 PC에 원하는대로 집어넣어도 상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공유기(라우터)를 통해 공인 IP로 변환되어 접속할 수 있습니다.





고정 ip는 특정 ip 주소를 변하지 않도록 고정으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ip주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버의 ip주소가 수시로 바뀌면 사람들은 서버에 접속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고정 ip를 사용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유동 ip는 그때그때마다 할당받는 ip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c 전원을 켰을 때 192.168.0.100이던 ip가 리부팅을 하면 192.168.0.101을 할당받을 수도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인 ip 사설 ip 고정 ip 유동 ip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개념이 잡히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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