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핑테스트 cmd로 쉽게 해보기

자신의 PC에 연결되어 있는 인터넷 속도가 이상하고 자주 끊긴다면 인터넷 핑테스트를 한번 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현업에서는 핑을 때려본다고 합니다. 핑이 간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고 신호는 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핑테스트를 해서 정상적으로 가는 것을 확인했는데 인터넷에 접속이 안되고 끊어진다면 그때부터는 트러블 슈팅을 해봐야 원인을 밝힐 수 있습니다. 보통은 물리적인 단계에서 원인이 밝혀지는 것이 대부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핑테스트 방법은 어렵지 않고 정말 간단하여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실행창을 실행한 다음 cmd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실행창은 키보드상의 윈도우키와 r키를 같이 누르면 열립니다.

그러면 윈도우의 cmd창이 열리게 됩니다. > 모양은 프롬프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 옆에서 깜빡깜빡 거리는 게 보일 것입니다.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는 상태이며, ipconfig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그러면 현재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ip주소에 관한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ip주소를 확인 했으면 ping -t 192.168.35.1 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제가 무엇을 입력했냐면 바로 게이트웨이 주소 입니다. 이는 사용자마다 주소가 다를 것으로 보이므로 자신의 PC의 cmd창에 나온 게이트웨이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ping 뒤에 -t를 입력한 이유는 핑테스트를 연속으로 계속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입력하지 않는다면 네번 정도의 ping만 가고 끝날 것입니다. 지금 화면에서는 핑이 정상적으로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에서 컨트롤과 C를 누르면 핑테스트를 끊을 수 있습니다. 끝나면 통계가 나오는데요. 패킷의 손실에 대한 정보와 왕복시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핑의 손실이 없을 수록 정상인 것이고 왕복시간은 짧은 것이 좋겠지요. 간혹 이상이 있는 곳에서는 손실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연속적으로 핑을 보내면서 연결상태가 좋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쪽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를 참고하고 확인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인터넷이 종종 끊어지고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인터넷 핑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게이트웨이 핑테스트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