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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회사에서나 학교에서나 아니면 그밖에 다른 곳에서 엑셀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실 것 같습니다. 엑셀의 수많은 유용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함수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많은 함수 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운트이프 함수 사용방법과 그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카운트 함수도 있고 카운트이프 함수도 있습니다. 카운트함수를 놔두고 우리는 왜 카운트이프 함수를 사용할까요. 특정 경우에 카운트이프 함수를 사용하면 편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엑셀에 여러 과일 이름들이 적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바나나 라는 글자가 들어간 셀의 갯수를 구해보고 싶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값이 있는 셀 중에서 특정한 값이 들어간 텍스트의 셀 갯수를 뽑아내고 싶을 때 엑셀 카운트이프 함수는 아주 빠르게 제가 원하는 값을 뽑아서 결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나나, 수박, 사과 등 다양한 과일 이름이 적혀있고, 셀 중에서는 바나나가 아니라 바너나, 바나너, 버너나 등과 같이 바나나와 비슷하지만 다른 글자가 적혀있는 셀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바나나 라는 글자가 입력된 셀의 갯수를 구해보고 싶습니다.

 

셀의 갯수를 굳이 함수를 이용하여 구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눈으로 세어보면 금방 6개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와 같은 경우에는 눈으로 세는 것이 함수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셀의 갯수가 10000개 또는 그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을 경우에는 일일이 세어보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셀의 갯수와 상관 없이 아주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함수가 엑셀 카운트이프 함수라고 봅니다.

 

 

 

 

 

위의 화면을 보시면 카운트이프 다음에 range와 criteria가 보입니다. range에는 해당 함수를 적용할 범위의 값을 넣어주면 되고, criteria 에는 예를 들면 바나나 처럼 특정 텍스트가 들어간 갯수를 구하고 싶을 때, 특정 텍스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화면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range에는 텍스트가 들어있는 범위, 그리고 criteria에는 "바나나"를 입력하였습니다. 입력하고 키보드에서 엔터를 누르면 결과값이 바로 표시가 될 것입니다.

 

 

 

엑셀 카운트이프 함수를 실행한 결과 6이라는 값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데이터의 양이 많을 때,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갯수를 세어보는 비효율적인 방법 대신에, 한 줄의 함수로 간단하게 게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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