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가시박혔을 때 빼는법 진료병원

발에 가시박혔을 때 빼는법 진료병원

작업을 하면서 몇번 신발 갈아신을 일이 있었고, 양말만 신고 작업장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다시 신발을 신고 조금 걷다보니 뭐가 따끔거렸는데 그냥 무시하고 일을 하다가 집에 와서 샤워를 했습니다. 샤워를 하고도 계속 발이 따끔거려서 봤더니, 발바닥에 조그만 가시가 박혀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시를 빼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과거에도 몇번 가시가 몸에 박히고 뺐던 경험이 있기에, 처음에는 핀셋을 이용하여 가시를 빼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깊숙히 박힌 탓인지 모르겠지만, 발바닥에 나와있는 가시 부분은 잘리고, 아직 나머지 가시는 발바닥 깊숙하게 박혀있었습니다. 발바닥 속에 박혀있는 가시는 핀셋으로 빼낼 수가 없어서 손톱으로 가시가 박힌 피부 주변을 짜봤는데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놔두자니 너무 따갑고, 혼자서 뺄 수가 없어서 결국 병원에 가서 빼기로 결심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피부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고, 의사선생님께서는 발바닥에 마취를 하고, 살을 2mm 정도 긁어서 가시를 빼낼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서 양말을 벗고 엎드렸습니다.

얼마 후,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셨고, 먼저 마취주사를 발바닥에 맞았습니다. 독감주사를 맞을 때 팔에 주사를 맞아 봤고, 감기에 걸렸을 때 엉덩이에 주사도 맞아봤는데 발바닥에 맞는 마취주사는 제 기준으로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순간 맞으면서 억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발에 박힌 가시를 제거해주셨습니다. 시간은 3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발에 가시박혔을 때 빼는법 정말 병원에 오니까 정말 간단하구나 생각들었습니다. 혹시라도 발에 가시박혔을 때 빠지지 않는다면, 피부과 또는 외과를 방문하셔서 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발에 가시박혔을 때 빼는법 및 진료병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집에서 뺄 수 있으면 빼면 좋지만 혹시라도 잘 안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간단하게 빼서 불편함을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