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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은 이 회사에 다니는 나를 요약해서 소개해주는 한 장의 카드 같습니다. 회사 생활 사회 생활을 하다가 고객을 만났을 때, 다른 업체의 사람을 만났을 때 보통 우리는 명함을 주고 받습니다. 명함 주고 받기는 업무로 인해 처음 만난 사람들의 인사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저는 사실 명함 주고 받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업무차 고객 또는 타업체 사람들이랑 명함을 주고받으면 저한테 연락이 많이오기 때문입니다. 뭔가 일적으로 문의사항같은 것이 있으면 명함을 주고받은 저에게 전화를 해서 선배나 후배가 해당 사람과 명함을 주고 받는 것이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명함 주고 받기 매너에 대해서 알아두시면 회사생활을 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명함을 주고 받을 때에는 앉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 하는 것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앉아서 명함을 건네기 보다는 서서 건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명함을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상대방과 인사를 한 다음에 명함을 두 손으로 건네고 상대방의 명함을 받았으면 바로 주머니나 지갑에 집어 넣는 것이 아니라 한번 보고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명함을 건넬 때에는 상대방이 나의 명함을 읽기 편한 방향으로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글자를 상대방 쪽으로 향하게 하며 손으로 명함 글자를 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명함을 내가 먼저 고객에게, 그리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건네는 것이 좋으며 받은 명함을 메모지 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명함을 꺼낼 때, 낱개로 갖고 다니면서 어디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건네는 것 보다는 지갑이나 명함 케이스에 넣어 놓은 것을 빼서 건네는 것이 보기에 더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명함 주고 받기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명함 잘 건네셔서 좋은 인상을 윗사람이나 고객에게 심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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